김제시(시장 박준배)가 ‘경로당 순회 한방 건강관리교실’을 올해 하반기(8~12월)에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한방 건강관리교실은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1:1 상담과 진료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후 침, 테이핑, 투약 등 개개인의 증상에 맞는 상담과 치료를 시행하고 중풍의 원인 및 전조증상 인지교육, 치매예방과 신체단련을 위한 안마도인법 체조도 실시된다.

시는 광활면 신흥경로당을 시작으로 21개소 경로당에서 주1회 4주간 4기로 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63.540.139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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