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평화동 관내 4개 단체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한 중앙동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익산시 평화동(동장 김정선)은 중앙동 침수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데 동참하기 위해 평화동주민자치회(회장 김인태)50만원, 통장협의회(회장 유홍남)5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옥)30만원, 부녀회(회장 조종옥)20만원에서 모두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중앙동 상인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평화동 김정선 동장은 “침수피해 상인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해주신 평화동 4개단체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상인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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