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은 20일 화학재난사고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측정·분석차량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 화학재난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학사고 우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측정·분석차량을 운행해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꾀했다.

윤종호 청장은 “여름 휴가철 화학사고 예방과 더불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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