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LINC+사업단의 이한규 교수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제4기 지역혁신가로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문화·관광, 생태·환경, 마을공동체, 산업·일자리,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천해 지역의 변화를 이끈 후보자들에 대해 서면평가와 심사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지역혁신가를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이한규 교수는 일자리 및 기업지원 등 산학협력 고도화에 매진해 왔다. 전북지역 120여 개의 소상공인 발굴 및 컨설팅과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사업인 ‘수출컨소시엄사업’을 직접 주관해 17개 농식품 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도왔다.

특히 데이터바우처와 인공지능바우처 등의 중앙정부 사업을 지역 기업 등에 소개하고, 참여하게 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정보격차 해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한규 교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정보격차가 존재하는 부분을 찾아서 지방의 중소기업이 정보격차에 의한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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