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제251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조례안 심사 등 모두 1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추경예산안 본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회 추경보다 772억 원이 증액된 1조 383억 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추경 주요 세출예산안에는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82억 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10억 원 ▲한시 생계지원 10억 원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80억 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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