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5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르신 문화쉼터는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공간이자 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의 노후화된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 및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노인복지관 1층에 어르신들의 휴게실로 사용했던 공간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했다. 
화분을 넣을 수 있는 사각테이블과 의자, 벽면 및 바닥공사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문화 쉼터를 조성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익산시 정헌율 시장,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고찬배 익산지역금융센터장,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김병기 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19년부터 전주 안골노인복지관,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정읍시노인복지관, 전주 금암노인복지관 등에 ‘JB어르신 문화쉼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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