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9일 농협전북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농‧축협 동시채용 최종합격자 59명에 대해 합격증을 교부했다.
이번 농‧축협 신규채용은 도내 연고자에 한해 입사지원이 가능토록 해 전원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지난 5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7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신규직원들은 농협의 설립목적과 가치를 배우는 농협 정체성 교육과 팝페라 공연을 관람하는 등 희망찬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북농협 간부들이 합격자들에게 농협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농업‧농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농업인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농·축협 동시채용을 통해 2018년부터 총 294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해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 및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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