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특성화 사업을 본격화했다.

19일 여성단체협의회는 봉동, 삼례, 고산 등 전통시장을 찾아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벌이고, 향후 일상 속 친환경 실천으로 깨끗한 완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특성화사업을 위해 지난달부터 한국여성소비자연합완주군지부(회장 김경자)의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단체별 특성화 사업은 공모를 통해 소속단체들의 특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완주군지부는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재사용 활성화교육을 완주군새마을부녀회는 생명살림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완주군여성교육공동체는 코로나19극복 마더쉽아카데미,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의 서금요법으로 면역력지키기, 완주군재향군인여성회 재활용 화분 만들기 및 환경개선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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