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석 ㈜세화엔스텍 대표, 7년 연속 부안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기탁

2011년부터 총 8000만원 기탁…“가난 때문에 꿈 포기하는 학생 없기를” 최규현 기자l승인2021.07.19l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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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석 ㈜세화엔스텍 대표는 지난 16일 부안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써 달라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고병석 대표의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은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8번째이며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미래 인재육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7년 연속 근농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병석 대표는 부안군 하서면 백련마을 출신으로 어려운 시절 인천광역시로 상경해 수없이 많은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1978년 ㈜세화엔스텍을 창업해 43년간 환경산업 분야에서 외길을 걸으며 수백억원 매출을 올리는 강소기업으로 우뚝 섰다.

고병석 대표는 “가난 때문에 고향의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이 부안군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장학재단이 아이들의 앞길에 길을 비춰주는 등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현 기자  cky78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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