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강호항공고(교장 김상일)는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와 항공분야 글로벌 항공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학교는 유용한 정보교환, 연구 활동 도모, 우수한 기술 인재와 현장실무 인재 양성, 시설공유 등 항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또한 협약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공동연구 수행 내용도 협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상일 교장은 “강호항공고는 항공특성화고등학교로 항공정비사, 공군전문부사관, 공무원 및 공공기관 등 양질의 취업처에 해마다 60%이상 학생들이 취업하고 있고 항공대·한서대·극동대 등 항공전문대학에도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항공사, MRO 업체 및 항공전문대학에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