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은영)는 16일 아중호수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위원들은 독서공간을 넘어 아중호수라는 천혜의 산책로를 통해 자연을 향유하고 배움을 쌓는 지식의 산실이자 하나의 생태관광자원으로 만들 것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나온 당부사항을 건립 공사에 적극 반영해 아중호수도서관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인문도시 전주의 초석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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