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지난 7월 14일 개최된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8대 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태열 의원, 부위원장 윤영숙 의원, 소병홍, 오임선, 김용균, 이순주, 조규대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익산시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36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첫 일정을 시작한다.

김태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익산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생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낭산, 망성, 여산, 금마, 왕궁, 춘포, 삼기를 지역구로 둔 김태열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성실하고 뚝심 있는 의정활동으로 호평받고 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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