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 2021-22년도 회장 임원 이사 이.취임식이 13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신임 임원진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네로타리 3670지구 정산 박종완 총재를 비롯 자매클럽, 지역사회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제39대 성빈 김영만 회장과 선발된 20명의 신입회원이 참여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김영만 회장은 “‘초심으로 봉사하자!’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로타리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리동로타리 클럽은 설과 추석, 연말에 사회 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펼치면서 2006년부터 추진 중인 ‘러브하우스’는 이리동로타리클럽의 트레이드마크로 낡은 집에서 힘겹게 사는 이웃에게 새집을 지어주는 사업으로 현재 13호점까지 완공됐다.

또 올해로 15년째 ‘지역사회 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장학사업, 국제봉사사업, 연탄 나눔 사업 등 수많은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2016년 봉사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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