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2일, 서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경찰의 꿈을 가진 학생들을 상대로 경찰의 업무를 소개하고 경찰관으로서의 삶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직업인과의 만남’교육에는 경찰을 비롯하여 기자, 간호사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여러직종의‘직업인’들이 각각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참석했다.

실제로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은 “경찰관의 꿈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게 되었고 정기적인 진로교육을 받아 장래희망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재경 경찰서장은 “경찰관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있어 경찰관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경찰관을 신뢰하기 때문에 경찰의 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우리 부안경찰서 직원들도 학생들 뿐만아니라 부안군민 모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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