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레슬링협회 백승용(힘찬건설 대표) 회장은 지난 9일 완주군 소속 레슬링 팀과 전북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 팀을 찾아 지도자 격려금, 선수 장학금 및 운동복을 전달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과 물품은 1,000만원 상당이다.

백 회장은 이날 전국대회 연속 단체우승을 한 전북체중고. 국가대표 선발전에 두 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완주군청 선수들을 격려하며, 소속팀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백 회장은 앞으로도 유소년 팀 창단과 생활 체육레슬링 동호인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올해 2월 완주군 레슬링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백승용 회장은 완주 봉동읍에서 힘찬건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발전에 힘쓰는 한편, 봉사활동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완주=임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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