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12일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영업이 활성화되어 무인점포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상대로 발생하는 범죄에 대응하고자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 진단팀(CPO)은 관내 무인점포 내 CCTV, 반사경, 경보기 등의 방범시설물 설치여부를 집중점검할 뿐만 아니라 업주들을 상대로 범죄 피해사례 안내, 매장 내 설치된 방범시설물의 작동 여부 점검 권고, 점포 내 취약요인 개선 독려 등을 통해 자위적인 방범의식을 갖도록 유도했다. 더불어 지역경찰의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완주경찰서는 “상주하는 관리자가 없어 각종 범죄 위험에 노출된 무인점포의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인 범죄예방진단 및 지역경찰의 순찰 등의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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