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도내 13개 소방서에서 24개팀이 공모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One Team 챌린지 동영상 심사 결과 팔봉 2팀이 도내 최초 Best One Team(최우수팀)에 선정됐으며, 또한 모현3팀과 인화1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큰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One Team이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최초 지휘관인 팀장들의 경험과 대응능력에 의해 소방작전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신념으로 도민안전 최우선 목표 실현을 위해 현업부서 팀원들이 현장활동 핵심인 팀장중심으로 원팀이 되어 현장대응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라북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팀장 중심 One Team을 운영하면서, 각 분기별 우수한 현장활동 노하우를 발굴한 후 소방관서에 공유하여 역량 강화를 꾀하기 위한 방안으로 Best One Team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원팀챌린지 심사기준은 팀 참여도, 현장활용성, 노하우, 적극성 등이며, 현장활동 우수사례 심사기준은 팀단위 전술, 팀워크, 도민 생명·재산 보호 기여도 등을 중점으로 다루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팀장중심의 현장활동을 강화하여 도민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 자랑스럽고 기쁘다.”며“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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