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강좌는 하바리움(15명·4회), 재무설계(20명·6회), 어린이경제교육(15명·6회), 인물캐리커처(15명·8회), 보자기·장신구공예(15명·6회), 칼림바(20명·8회), 보태티컬 아트(15명·6회) 등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재무설계 및 어린이 경제교육은 무료로 운영되며, 하바리움 10만원, 인물캐리커쳐 1만7000원, 보자기·장신구공예 8만9000원, 칼림바 6만원의 재료비가 자부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장수읍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관, 장계면행복학습센터 군립도서관에서 프로그램에 따라 매주 토~일요일 4~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장수군 통합예약시스템(https://vo.la/rWYr)을 통해 선착순 모집되며,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도서관팀(063-350-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군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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