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12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찾아가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배식봉사를 통해 건강하게 코로나 팬데믹 및 무더위를 이겨내시라고 준비됐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노인종합복지관 급식센터를 운영하지 않고 있어 방문 나눔으로 대체 진행됐다.

이종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증가되고 있는 현실속에 소외계층 및 고령인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같이 나아갈 수 있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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