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산악연맹(회장 이순창)은 10일 전북산악연맹에서 주관하는 ‘모악산 숲 사랑자연환경보전 결의대회 참석 및 순창 용궐산(하늘길)과 체계산 출렁다리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장수군산악연맹 33명 회원들은 전주시 완산 체육생활공원에서 열린 모악산 숲 사랑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모악산 청결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고 삼면이 섬진강변 물줄기가 흐르는 순창 용궐산 하늘길(잔도)과 체계산 출렁다리 등 약 7.8Km를 함께하며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순창 회장은 “모악산 숲 사랑 캠페인 활동과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물줄기를 감상하며 순창 용궐산 하늘길(잔도)과 체체산 출렁다리를 산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위대함을 느꼈다”며 “등산을 통한 면역력 강화로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산악연맹은 2010년 결성됐으며, 현재 장수군 각 읍,면 15개 산악회 3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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