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9일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 및 태풍·집중호우 등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여름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해 보유중인수방장비 가용상태를 점검하고 100%가동상태를 유지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긴급구조대응태세를 구축·운영한다.

또한 태풍과 국지성 호우 증가에 따른 기상특보 발령 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풍수해 발생지역에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상황별 수방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24시간 대비체계를 유지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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