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주권지사(지사장 정승용)는 9일 장마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시 창인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비상식수 4,000병을 지원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6~8일 전북에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져 익산 전통시장 상가 200여 곳이 물에 잠기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K-water 전주권지사 이용재 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장마 및 무더위가 겹치면서 주민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K-water 전주권지사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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