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2기 지식기반 창업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창업을 개시하는 20~30대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해 준비된 창업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2단계에 걸쳐 총 5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1단계 과정 수료생은 최대 2,000만 원, 2단계 과정 수료생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단계 과정 수료생 중 우수 교육생 3명을 선발해 각 400만 원 정도의 초기 창업비를 지원한다. 창업업체 경영안정을 위한 '창업자 사후관리 지원사업',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하는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지원사업' 등 연계 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만 19~39세 예비창업자는 오는 22일까지 경진원 홈페이지(jbba.kr)나 교육관리시스템(edu.jbba.kr)에서 신청하면 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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