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리사회사업단(단장 한진국)은 8일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을 시작했다.

효도리사업단은 기획재정부 고시 제2020-27호 지정기부금 단체로서 2021년 3월부터 기관 및 개인 후원자의 기부로 마련된 기금으로 운영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간병비 지원 & 의료용품지원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 교육기회 제공 ▲인재육성 장학금지원 & 소년원 청소년 사회복귀 지원 ▲소외가정 행복지원 & 취약계층 환경지원 ▲효도리사회사업단 임직원 나눔활동 ▲지역사회의 문화나눔활동 ▲깨끗한 환경 지구 만들기 등의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대식에서 김정연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병원장은 “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감사함을 후원처와 공동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파트너쉽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진국 효도리사업단 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더 많은 수요처와 취약대상자를 향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나눔의 활동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관심과 협력 속에 따뜻하고 건강한 사업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