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도비보조금을 지원받아 변산해수욕장 전망대에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변산해수욕장 전망대 야간경관』은 차별화된 감성의 빛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빛을 밝혀 새로운 희망을 전한다.

금번 눈길을 확 사로잡게 될 변산해수욕장 전망대는 연중무휴로 개방되며, 야간경관은 19시부터 22시까지 빛날 예정이다.

입구 게이트 조명 2개소, 힐링문구 조명 24개소, 디자인구조명 18개소, 고보조명 2개소, 미디어 점조명 등으로 조성되었으며 전망대 입구부터 전망대 관람까지 연결되는 빛의 흐름은 변산해수욕장만의 이야기가 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설렘 가득한 명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변산해수욕장은 공간, 사람, 자연, 야간경관이 융합된 복합 자연공간으로 변산해수욕장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총 연장 126.5m, 높이 15.7m의 변산해수욕장 전망대에 생동감 있게 빛나는 야간경관 조명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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