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과 김상곤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지난 6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앙동 및 창인동 일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5일 익산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앙동 및 창인동 일대와 중앙시장 및 매일시장 등을 방문해, 토사제거, 배수 등 복구 작업에 임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피해복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한병도 국회의원, 최영규 도의원, 시청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 및 피해지역 일대 상가들의 수해 피해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 청취 등 현장 활동을 펼쳤다.

김승룡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익산시민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까지 겹쳐 가슴이 아프다.”며 “침수로 인한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저희 소방은 가용 수난장비 및 인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