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이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나눔을 펼쳤다.

7일 하림은 전주KBS, 사랑의 열매, 현대자동차와 함께 손을 잡고 KBS전주방송총국에서 전주시, 진안군에 사랑의 삼계탕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북지역의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삼계탕 세트는 지자체 관계자와 적십자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

전달된 하림 삼계탕은 하림만의 공법으로 만들어진 진한 육수에 당일 도계한 닭고기를 사용해 만든 것으로 어르신들이 집에서 번거로움 없이 끓는 물에 제품 그대로 넣어 데우기만 하면 맛있는 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