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익 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황성익 신임 전북본부장이 7일 부임한다.
황성익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장훈고, 서강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중진공에 입사해 감사실 청렴추진팀장, 서울북부지부장, 기금관리실장, 성과보상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황 본부장은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국가경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을 중심으로 ▲이어달리기식 연계지원을 통한 지역 대표기업 육성 ▲일자리 매칭 확대 ▲장기재직 지원 강화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김근영 전임 전북본부장은 중진공 본부 기업인력지원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7일, 정연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장도 취임한다.
정연욱 원장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대표 훈련기관의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특화 맞춤형 인재, 디지털 혁신인재,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적극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정연욱 신임 연수원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숙명여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중진공 기업인력지원처 인력양성팀장, 고객행복실장 등을 역임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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