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브랜드를 표방하는 화장품회사 (주)야다(대표이사 강은미)가 완주군에 1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증했다.

5일 완주군은 ㈜야다가 소외된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화장품 7종 1800여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물품은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배부돼 관내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강은미 대표이사는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일조하며 믿음직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사회복지관계자는 “기탁해주신 물품은 저소득층에 직접 전달하여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조금 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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