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3일 지각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에 따라 집중호우대비 긴급구조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마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예찰활동 강화, 비상경계 근무태세 유지, 유관기관의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기상특보 발효 시 긴급구조통제단을 기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할 예정으로, 인력과 장비의 100% 가용체제를 유지하면서 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긴급구조대응태세를 강화해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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