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부안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11대 부안소방서장으로 김병철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 후 짧은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병철 신임 부안소방서장은 지난 1999년 제10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남원소방서 방호 구조과장, 전북 소방본부 방호 예방과 화재조사분석팀장·소방행정과 교육감찰팀장·119종합상활실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다져진 인물이다.

특히, 수 년간 다져진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리더쉽이 뛰어나 직원들 사이에 서도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철 서장은 복무방침으로 ‘對人春風(대인춘풍)臨己秋霜(임기추상)’‘국민에게는 봄바람같이 하고 공직자에게는 가을서리같이 하라’는 뜻으로 공직자의 공직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한편 김병철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써의 본분에 최선을 다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