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내달 23일까지 ‘농생명소재 기능성식품 제조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분분석 5건,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3건, 특허 및 인증 지원 3건, 기술이전 1건 등으로 구분돼 지원된다.
원대상은 전북지역 내에 소재한 농생명소재 관련 중소·중견 기업으로,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프로그램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성분분석은 총 비용의 90% 이내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기술이전 프로그램은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지급된다.
한편, 신청 희망업체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홈페이지(www.jami.re.kr)에서 내려받은 제출서류를 작성해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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