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덕(삼천1·2·3동)·김진옥(송천1·2동) 전주시의원이 29일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협의회는 수상자들이 남다른 봉사정신과 소명의식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특히 수상자들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현덕 의원은 “시민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로 시의원의 가장 큰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옥 의원은 “시민의 일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시민 삶의 질 개선과 전주시 발전의 밀알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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