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8일 환경관리원 쉼터에서 2021년 상반기 환경과 공무직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퇴임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심을 청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다 퇴임을 맞이한 직원들을 축하하고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임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평생을 함께 근무했던 후배 직원들이 참석해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날 환경관리원 4명, 재활용 선별원 1명, 음식물 처리원 1명 등 총 6명의 직원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유진섭 시장은 “새벽부터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날에도 한결같이 정읍시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퇴임하는 6명의 환경과 공무직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새로운 인생 2막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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