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국·과장급 및 시군 부단체장에 대한 7월 1일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승진 인사에 대한 후속조치로 국장급 전보와 교체대상인 부단체장 8명, 과장급 31명에 대해 내정 인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장급 전보인사는 시도지사협의회로 파견됐던 전대식 국장이 복귀하며 정책기획관을 맡는다. 신원식 정책기획관은 농축산식품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에 승진한 강영석 과장은 복지여성보건국장에 내정됐다.

시군 부단체장 8명에 대한 교체도 이뤄졌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이 군산 부시장으로 부임하고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정읍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성명 혁신성장정책과장은 완주 부군수, 김창열 농산유통과장은 진안 부군수, 김희옥 신재생에너지과장은 무주 부군수, 이희성 정보화총괄과장은 장수 부군수, 이주철 회계과장은 고창 부군수, 김종택 행정자치전문위원은 부안 부군수에 내정됐다.

아울러 도는 김정 정보화총괄과장, 라태일 안전정책관, 설상희 사회재난과장, 장형섭 특별사법경찰과장, 김종남 세정과장, 이용선 회계과장, 오형식 농촌활력과장, 김석면 농산유통과장, 천선미 건강증진과장, 신미애 여성청소년과장, 이정우 보건의료과장, 노창환 감염병관리과장, 나해수 지역정책과장 등 31명의 과장급 인사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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