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찾아가는 직업훈련 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을 본격 추진해 고용 위기지역 및 위기산업 종사자 등 600명에게 이·전직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지원한다.
전북인자위는 25일 전주상의에서 특화훈련 1차 과정개발 분과위원회를 열고 훈련 프로그램을 공급할 우수 훈련기관 및 훈련 과정을 선정·승인했다.
'찾아가는 직업훈련 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해소 등을 위해 직업훈련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고용 유지 및 이·전직 등에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희망하는 훈련을 수시로 발굴하고, 발빠르게 공급·대응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폐업 위기에 있는 자영업자 및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을 위한 훈련과정도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자는 일정 요건이 충족될 경우 생계비 대부, 생계비, 훈련 장려금, 취업 성공수당, 유급휴가 훈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