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제출하여야 하는 배치도 및 평면도를 무료로 작성해주는 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건축 도면은 민원인이 작성하기에 전문성이 부족하여 대부분 건축설계사무소를 통해 제출하였지만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민원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연간 4천여만 원)을 해소하고 있다.

올해 5월 말까지 98건의 가설건축물 신고를 처리하였고 이 중 공무원이 도면 작성 지원한 건은 79건으로 약 80%를 차지한다.

군은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속‧정확한 건축민원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도면 작성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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