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경애, 민간위원장 안일동)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의체 운영결과 보고와 2021년 특화사업인 “정 나눔 행복키트 사업" 에 대한 추진계획 및 일정을 협의하고 지역복지자원 발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 할 “정 나눔 행복키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단절로 우울감을 느끼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반려식물, 치매예방 놀이기구로 구성된 키트 40세트를 7월중 지원할 예정이다.

송경애 상서면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정착에 늘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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