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그동안 신규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2017년 시범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도시재생뉴딜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정책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개발공사는 도시재생뉴딜 참여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도내 도시재생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공모 예정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의 업무 추진과정에서 개발공사의 참여방안을 찾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도내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요청한 사업에 대한 참여방식 등을 협의해 2021년 하반기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사와 함께하고자 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어, 전라북도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공모에 참여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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