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이 지난 14일 성수초등학교에서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재활용 가능 자원인 우유 팩과 건전지를 모아 재활용품 교환 행사를 진행하였다.

성수초등학교 학생들 각 가정에서 우유 팩 1,000㎖ 180개, 200㎖ 600개, 폐건전지 500개를 모아 교환 물품인 화장지 160여 개와 교환하였다.

우유 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하여 고급 화장지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폐건전지는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하여 재활용 할 수 있고,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면은 우유 팩과 폐건전지 수거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으니,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재활용품 수거 교환 물품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신경 써 줄 것을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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