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저학년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전략적인 진로설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전공탐색 진로설계 교과목’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및 목표설정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과목 제공으로 학생들 각자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21~25일 전주·진천캠퍼스 10개 학과 저학년을 대상으로 집중이수제 형태로 운영된다.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본부의 진로 프로그램(3시간)과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습법 프로그램(2시간), 학생상담센터 학생지원 프로그램(2시간), 학과주도 프로그램(8시간)으로 구성된다.

남천현 총장은 “진로 고민이 시작되는 저학년 시기부터 자기주도적 진로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전공탐색 진로설계 교과목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년별, 학과별 등 학생 수요를 반영한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으로 입학부터 졸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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