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6일 전주상의,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를 비롯, 전북지역 중소기업 CEO 및 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일학습병행 CEO클럽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학습병행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에서 원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인자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컨설팅을 진행해 전북지역 청년들이 조기 취업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와 학교 교육 연계를 통해 기업의 재교육 비용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북인자위 윤방섭 공동위원장은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 사업에 도내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해 꼭 필요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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