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 최진구)는 15일 봄철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및 깨끗한 축사만들기 일환으로 장수읍 수분리 한우농가 축사(200평)를 방문해 '깨끗한 축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축사 환경관리(축분 수거 등) 및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한우 농가 일손을 덜고, 악취발생과 환경오염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깨끗하고 쾌적한 축사환경을 조성했다.

최진구 사장은 “이번 깨끗한 축사만들기 봉사활동이 축산농가 일손과 깨끗한 축사환경 조성에 일익을 담당해 호응이 좋았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한우농가의 일손을 지원함으로써 깨끗한 축사, 깨끗한 환경, 깨끗한 축산 농장을 만드는데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앞장 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난해부터 장수군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사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수농가 14명에게 상장 및 깨끗한 농장 현판을 시상하고, 하반기에도 계속적으로 깨끗한 축사만들기 시상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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