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원주)는 15일 효천지구와 삼천동을 잇는 효천교 교량 건설 공사 현장을 방문, 현장의정 활동을 가졌다.
김원주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효천교 준공이 늦어져 지속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신속하고 안전한 준공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인구 증가 추세와 달리 여전히 도로 등 효천지구 내 생활 인프라가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며 “차질 없는 효천교 준공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에 따른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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