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3명(전북 2293~2295번) 늘었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모두 익산 거주자이며 날짜별로 13일 2명, 14일 1명이다.

확진자 3명 모두 자가격리 또는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2명은 익산 아파트 관련 확진자다. 누적 인원은 12명으로 늘었다.

익산 1차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되며 누적 14명이 됐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전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295명으로 늘었다.

한편 부안에서 의료진 착오로 얀센 백신을 과다 접종한 5명중 2명은 퇴원을 했으며 나머지 3명은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