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기에 대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 점검을 펼친다.

익산시는 공동주택 시민들의 재해로부터 안전을 보호하고 예방을 위해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130개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해당 공동주택 관리자는 오는 2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고 밝혔다.

관리자는 점검표에 따라 절개지 훼손, 축대, 옹벽, 담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과 소방,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보수조치 통보하고 중대한 사항은 현장 확인과 보수계획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택과 남궁춘 계장은 “사전점검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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