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조해순)는 11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나눔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독거가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공공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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