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2동주민센터와 자생단체는 10일 제 1호 주민 지정 문화재 거북바위 등에서 청결 캠페인을 가졌다.
금암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의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쓰레기 수거, 탐방로 청소, 분리수거함 정리 등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상율 동장은 “여름철을 맞아 불법투기 근절과 음식물 쓰레기 적정배출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펼쳤다”며 “쾌적한 동네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주민들도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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