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공장밀집 산업단지 화재안전 소방특별조사

임연선 기자l승인2021.06.09l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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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0년 이상 노후산업단지 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1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지난 3월 논산·천안 일대 공장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20년 이상 노후산업단지는 공장밀집배치로 화재 시 주변 공장으로 쉽게 연소되고 소방활동 공간 확보가 어려워 많은 재산피해가 나올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완주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은 내달 1일까지 완주군 관내 주요 산업단지 내 업체 1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주력한다. 대상 선정기준은 최근 5년 이내에 화재가 발생된 대상, 공장의 신설, 증설 등을 위해서 공사 중인 대상, 위험물 제조소 등으로 예방규정을 정해야 하는 제조소 등이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폐쇄·차단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건축물 불법 증·개축, 전기·화기 취급시설 등 화재위험요인 중점점검 ▲열화상카메라 활용, 천장 속 전기배선 등 육안확인 불가부분 정밀점검(가능시) ▲소방계획, 자체점검, 소방교육·훈련 등 법정 의무사항 추진여부 등이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산업단지 특성상 화재가 빠르게 확대돼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공장 관계자께서는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임연선 기자  yeunsun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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