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면이 지난 27일부터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을 위해 도로변 가로수와 화단 주변 풀베기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풀베기사업은 잡초목 등의 생육이 왕성해지는 시기인 5월 말부터 오산 입구 ~ 삼계 진입 삼거리를 시작으로 관월교 ~ 방축 등 10개 구간 33.7㎞ 가로수와 봉천역 화단, 오촌 화단 등 13개 화단 주변의 잡초와 덩굴을 제거하였다.

주민들과 오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오수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영 오수면장은 “앞으로도 등산로 및 의견공원 주요 도로에 풀베기를 시행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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